비비고 죽 솔직 리뷰, 편리해서 좋다! 비비고 전복죽(맛/장점/단점)

안녕하세요 스라러빗 입니다.

 

얼마 전 치아교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음식물 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먹기도 좋은 마트 죽, 인스턴트 죽을 사러 갔다가 구매해서 먹게 된 비비고 죽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비비고 죽은 다양한 맛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4종류가 출시되어 있는데 그 맛으로는 전복죽, 야채죽, 단호박죽, 소고기죽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으로 3종류가 있는데 낙지 김치죽, 삼선해물죽, 불낙죽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제가 구매한 내 돈 내산 비비고 전복죽을 솔직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비고 전복죽

 

비비고 전복죽 (사진=스라러빗)

 

일단 저는 편의점에서 구매를 했고 2,680원에 구매했습니다.

파우치에 포장되어 있는 종류와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되어 있는 종류로 나와있는데 저는 한 번에 간단하게 먹을 생각이라 딱 1인분으로 바로 데워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에 담겨있는 비비고 전복죽을 구매했습니다.

 

비비고 전복죽 (사진=스라러빗)

 

그램 : 1인분 280g (보통 파우치형은 2인분이고 450g 들어있습니다)

칼로리 : 160kcal (한 끼 칼로리로 부담 없이 꽤 괜찮은 거 같습니다)

보관방법 : 실온 보관

먹는 법 : 전자레인지 2분

 

용기에 적혀있듯이 손잡이가 옆에 달려있어서 뜨겁지 않게 꺼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비고 전복죽(사진=스라러빗)

 

보시다시피 용기 안에 들어있고 스푼이 포함되어있어서 편하게 드시기 좋습니다.

 

비비고 전복죽 (사진=스라러빗)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일단 전복이 눈에 보이니 뭔가 전복죽을 먹는구나 란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맛

전복 자체가 너무 작지 않게 썰려있어서 식감이 좋았고요. 고소한 편이고 일단 죽을 먹는다는 건 소화가 잘되고 씹기 편함을 원하다 보니 본질에 충실하게 부드러웠습니다. 제가 치아교정 때문에 씹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딱히 씹을 필요 없이 잘 넘어가서 좋더라고요.

인스턴트라서 걱정했는데 먹기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단점

하지만!! 사실 즉석죽, 인스턴트 죽이다 보니 예상되는 맛이 있을 겁니다.

한 번이라도 즉석죽을 드셔 보셨다면 그 예상하는 그 맛이 맞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던 양반 즉석죽과는 특별히 크게 맛이 다르진 않았어요. 다만 CJ에서 만든 만큼 포장용기가 좀 더 편하게 먹기 좋았고 좀 더 퀄리티가 좋아 보인 다랄까?

본죽 같은 정말 비싼 죽에 비한다면 맛은 떨어집니다.

 

장점

2천 원대에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죽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맛도 선택할 수 있고 칼로리도 160kcal면 괜찮습니다. 양도 적지 않고 적당히 많았습니다. 먹고 나니 속이 뜨끈해져서 이 죽 한 그릇을 먹고 약을 복용하니 속 쓰림도 없고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전복죽답게 전복이 씹혀서 기분 좋았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이상 내 돈 내산 비비고 죽에 대한 솔직 리뷰였습니다.

스라러빗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