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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베스킨라빈스 추천 아이스크림, 베라 미찐감자 후기(맛과 칼로리)

안녕하세요 스라러빗입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바로 미찐감자라는 신상 아이스크림이 그 주인공입니다. 컨셉이 감자와 치즈의 조합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베스킨라빈스에 갔는데 기존에 좋아하던 바람과함께사라지다와 아몬드봉봉을 먹으려다가 10월달 신메뉴가 나왔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후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베스킨라빈스 (사진=스라러빗)

아니 아이스크림에 감자라니! 처음에는 이 조합 괜찮을까 싶었지만 친구가 베스킨라빈스 신상 아이스크림이라며 후기도 좋다고 추천해줘서 먹게 되었습니다. 고소한 맛 좋아하는 저한테 아주 찰떡인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같이 사 먹은 친구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내내 계속 맛있다 맛있다고 말하더라고요.

 

베스킨라빈스 (사진=스라러빗)

저는 우선 싱글레귤러 콘으로 먹었어요.

가격 : 가격은 3,200원입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자고나란 감자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자란 감자를 이용하여 만들었다니 취지가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늘 먹던 맛을 버리고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실패할까봐 걱정했는데 다른 분들의 후기처럼 그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사진=스라러빗)

맛 :

미찐감자를 손에 받아 들고 처음 든 생각은 색깔이 요거트 + 바닐라 조합인듯한 컬러여서 감자맛이 날까 싶었지만 전혀 그런 맛은 아니더라고요.

맛 자체는 감자 아이스크림의 고소함과 치즈의 조합이었으며 노랗게 생긴 볼들 (나중에 검색해보니 감자볼이라고 합니다)이 박혀있는데 씹는 맛이 느껴지고 살짝 짠맛이 느껴졌어요. 조금 오묘한 맛일 수도 있지만 절대 거북한 맛이 아닙니다.

후기에 감자깡 맛이 난다고 했지만 노랗게 박혀있는 감자볼들이 그런 맛이 나고 아이스크림 자체는 고소한 단맛입니다.

한마디로 단짠단짠!

 

칼로리 : 싱글레귤러 기준으로 263칼로리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감자를 이용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다니 신선하게 느껴지고 최근에 나온 신상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미찐감자 맛이 취향에 맞기에 제발 단종되지 않기를 바랍니다ㅠㅠ

지금까지 베라 추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추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이상 스라러빗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